그리운 이름 하나 / 용혜원
by ♧C"est La Vie♧ 2007. 6. 27. 08:59
그리운 이름 하나 / 용혜원 내 마음에그리운 이름 하나 품고살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합니까눈을 감으면 더 가까이 다가와마구 달려가 내 가슴에와락 안고만 싶은데그리움으로만 가득 채웁니다그대만 생각하면삶에 생기가 돌고온몸에 따뜻란 피가 돕니다
그대만 생각하면가슴이 찡하고보고픔에 울컥 눈물이 납니다세월이 흐른다 해도쓸쓸하지만은 않습니다내 가슴에 그리운 이름 하나
늘 살아 있음으로나는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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