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의 양식 ♧/♧ 시

그리움, 그리고..... 사랑

♧C"est La Vie♧ 2006. 9. 21. 10:08



        아름다운 꽃이 피어 있거나
        탐스러운 과일이 달린 나무 밑에는
        어김없이 인생이란 길이 나 있습니다.

         

        가을햇살이 목마른 세월안고 살다가
        당신의 맑은 물방울로 목을 축이면
        당신을 사랑하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깊은밤 전화걸면 사랑스런 목소리로
        내 빈 가슴에 당신마음을 가득 채워주었고
        사랑하는 당신을 만나면
        잔에 서로의 마음을 띄워 술을 나누며
        가을 햇살 가슴에 사랑을 남겼습니다.

         

        가을햇살 삶속에 채워진 술잔에
        당신마음을 나누는 동안
        당신을 바라보면 볼수록
        가을햇살의 마음깊이 들어와 있는 당신

         

        그 가슴에 뜨거운 천년사랑을 하면서도
        당신을 사랑하는 가을햇살 마음은
        죽을때 까지
        지금 이 순간에도
        당신이 내 곁에 있는 지금도 사랑합니다.

         

        오늘은 유난히도 당신이 그리운 가을
        차 한잔이 그리워
        음악이 흐르는 창가에 기대어
        홀로 듣는 음악도 당신과 함께이고 싶고

         

        매일 마시는 차 한잔에도
        당신과 함께 하고픔을
        흰구름에 실어 보냅니다.

        당신과 마시고 싶은
        가을 향기 나는
        커피 한잔이 그리워지는 가을입니다.

         

        당신은 아시나요?
        얼마나 사랑하는지........

        사랑하는 당신과 함께
        숨 쉬고 살아가는 동안
        정말 행복하고 사랑합니다.